[한국인터넷진흥원] 실감콘텐츠 보안모델(Part I : VR/AR서비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간한

실감 콘텐츠 보안 모델(VR/AR) 서비스 가이드북입니다.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 자료명 : 실감콘텐츠 보안모델

○ 발행일 : 2022년 4월 26일

○ 주관부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배경 및 목적]

실감콘텐츠(예 : AR, VR 등)는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여 사람의 제스처나 모션 음성 등 사람의 행위를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활용합니다. 이에 가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실제의 물체처럼 조작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콘텐츠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 후보로 가상 현실에 대한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실감콘텐츠 서비스 환경의 보안 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준과 이에 관련된 연구가 미흡합니다. 이에 실감콘텐츠의 보안성 향상 및 실감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먼저 실감콘텐츠의 보안 위협을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보안모델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실감콘텐츠 서비스 구성]

실감콘텐츠 서비스는 교육부터 의료, 국방, 제조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입니다. 또한 산업 현장의 능률을 증대하고, 교육 및 훈련 효과를 극대화 하는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실감콘텐츠 서비스는 Unity, Uneral과 같은 제작 도구가 포함된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통해 개발됩니다. 이를 통해 MEC 플랫폼, 콘텐츠 플랫폼(OTT) 등의 송출 시스템을 통해 송출하여 사용자가 HMD, 스마트폰 등의 이용기기를 통해 이용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크게 '제작·송출·이용환경'에 걸쳐 실감 콘텐츠 서비스가 제공 되고 있습니다.

실감콘텐츠 보안모델

안전한 실감콘텐츠 서비스 환경을 위해서는 실감콘텐츠 제작·송출·이용 전반의 서비스 환경에서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아키텍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작 환경을 위한 보안 기술 및 솔루션

실감 콘텐츠 제작 환경의 구성 요소는 "제작 시스템"과 "콘텐츠"로 콘텐츠 제작용 서버, 콘텐츠 제작 도구, 콘텐츠 소스코드 등 콘텐츠가 보호 대상이다.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서 운영 환경과는 별개로 방화벽 및 UTM 등의 장비로 개발 환경 네트워크를 분리 구성해야 한다. 또한 네트워크 접근통제 솔루션(NAC)를 이용하여 제작 환경에 대한 권한 없는 접근을 제한 해야 한다.

콘텐츠 소스 코드 보호를 위해 개발자가 사용하는 콘텐츠 제작용 PC에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도입,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프로그램으로부터 소스코드를 보호해야 한다.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DRM, 콘텐츠 워터마크 솔루션 등 콘텐츠 무단 사용 및 무단 재배포 방지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콘텐츠 소스코드에 대한 보안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보안약점에 대한 분석 도구가 있다. 제작단 계에서부터 소스코드에 시큐어 코딩을 적용,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는 게 배포 이후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고 제거하는 것보다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든다.

송출 환경을 위한 보안 기술 및 솔루션

실감콘텐츠 송출 환경의 구성요소는 "콘텐츠 플랫폼(OTT)"와 "송출 시스템(콘텐츠 시스템, MEC 플랫폼)"으로 나뉜다. 보호대상은 MEC 플랫폼의 클라우드 자산과 클라우드 관리 콘솔, 콘텐츠 송출 서버 등으로 구분된다.

송출시스템 중 "MEC 플랫폼"은 이동통신사 자산인 5G Edge에 클라우드 벤더가 가상화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보보안 책임은 이동통신사와 실감콘텐츠 서비스 제공사가 공동으로 가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간한 가이드북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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