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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 날짜 2023년 3월 15일
- 마지막 업데이트 2024년 2월 14일
[한국신용정보원] 지식서비스 등에 대한 기술금융 증가 및 시사점
한국신용정보원이 발간한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기술금융 증가 및 시사점 입니다.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 자료명 : 코로나 시기 창업기업,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기술금융 증가 및 시사점
○ 발간일 : 2023년 3월
[요약]
- 기술금융 규모 : 최근 5년간 기술금융은 지원기업수 및 잔액 측면에서 각각 24.9%와 18.8%의 성장세를 지속 중에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4월에는 코로나19 이전 역대 최대치의 약 2배 수준인 1.2만 개를 기록했다.
- 신규 지원기업 특성 : 팬데믹 전후 신규 기술금융 지원기업의 특성을 분석했을 때 초기 기술금융이 제조업을 영위하는 법인기업 중심이었다면 2020년 이후로 개인사업자 및 창업기업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이에 지식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 역시 상당히 증가했다.
- 2018년 신규 지원기업의 과반(50.8%) 법인기업이었다. 그런데 2019년부터 구성비가 역전되어 2022년에는 개인사업자 63.8%에 이를 만큼 비중이 증가했다.
- 신규 유입 기업 중에 창업기업은 2018년 56.1%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2년에는 13.9%p 증가한 70%의 비중을 차지했다.
- 제조업 지원의 비중은 2018년 49.5%에서 2022년 31.5%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에 지식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 비중은 2018년 11.7%에서 2022년 30.4%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 시사점 : 기술금융은 코로나19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담보력이 취약한 개인 및 창업 기업에 대해 기업성장을 위한 자금지원 채널로 역할을 활발히 한 것으로 판단된다.
- 코로나19로 일시적 경영난을 겪을 기업들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대출 수요 일부가 기술금융으로 흘러들어온 것으로 파악된다.
- 개인사업자 및 창업기업으로 기술금융 확대는 수요 측면과 더불어 기술금융 기관들이 신용 및 담보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높은 초기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여 이룬 성과로 판단된다.
1. 배경
기술금융은 2014년 7월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2022년 12월 기준 기술신용대출 기업수 43.2만 개, 기술신용대출 잔액 326.0조 원의 규모에 이르렀다. 최근 5년간 연평균 기업수 기준 24.9% 잔액 기준 18.8%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출 수요가 급증해 약 9.1만개 기업이 신규로 기술금융 지원을 받아서 가장 많은 기업이 지원 받은 해로 기록되고 있다.
-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대출이 가장 활발했다. 2020년 4월은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12.4천개 기업이 기술금융 지원을 받았다.
기술금융의 신규 대출이 급증한 2020년 4월은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자금 경색 수준이 심각했다. 이에 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술금융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시기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자금 지원 역할을 충실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자료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