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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성 날짜 2023년 11월 16일
  • 마지막 업데이트 2024년 2월 13일

[금융보안원] 2024년 디지털금융 및 사이버보안 이슈전망(2023.11)

금융보안원에서 발간한

2024년 디지털금융 및 사이버보안 이슈 전망입니다.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 자료명 : 2024년 디지털금융 및 사이버보안 이슈 전망

○ 발행일 : 2023년 11월

1. 이슈 분석
- 디지털이 자리 잡은 금융환경과 전사적 보안의 가치가 발현되는 시점

디지털금융 혁신의 일상화가 도입되면서 금융보안은 특정 전문조직이 관리하는 '통제'의 관점에서 '신뢰'의 가치로 진화해야 한다. 이에 편의성과 보안성에 대한 균형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따라서 금융권은 능동적 보안문화 형성을 위해 기존 경직적인 보안업무 형태를 全 직원이 참여 가능하도록 Bottom Up(상향식) 방식으로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

- 금융 소비자의 능동적 보안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보안 문화 형성 필요

2030세대가 디지털금융의 핵심 소비 주체로 등장하면서 '간편', '실리'가 주요 가치로 떠오르기 시작함. 이에 금융 보안도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개념으로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 다만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은 피싱과 같은 사회공학적 기법에 상대적으로 취약. 이에 금융권은 이들을 위한 디지털금융을 이해하고 보안의 필요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

2. 전망 및 대응 전략
  • [금융회사 등] 금융보안 프렌들리(Friendly) 전략의 이해

금융보안은 더 이상 투입되는 전문자원만으로 완벽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가 어려운 영역이다. 이에 보안 사각지대가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항상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할 필요가 있다.

금융회사 등은 정보보호 조직이 통제하는 기술적 영역을 벗어나고 임직원 모두가 필수적으로 보안을 체득해야 한다. 이에 일상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금융보안 프렌들리(Friendly)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할 필요가 있다.

  • [금융소비자] 보안을 필수불가결한 생활습관으로 관념화

디지털금융에서의 보안은 서비스 제공자인 금융회사 등의 노력과 함께 이를 이용한 금융소비자의 보안인식과 실천의지에 비례해 강화되는 분야다.

건강을 위해 손 씻기와 같은 위생 준칙을 지키듯이 금융소비자는 보안을 안전한 디지털금융을 위한 생활 습관으로 인지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필수 불가결하게 실천할 수 있는 가치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패러다임, 자율 보안 체계의 전환

정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IT 환경에 맞춰서 목표·원칙 중심의 규제, 위험 기반 보안을 강조하는 자율보안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자율 보안 체계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서는 금융회사 등이 자체 보안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1. 이슈 분석
  • 디지털금융 시대, 사전통제 방식의 금융 보안 규제는 한계에 도달
    • 클라우드, AI 등 新기술의 출현으로 변화에 소극적이던 금융IT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비례해 보안사고의 위험도 덩달아 커지고 있어 금융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 반면에 현행 금융보안의 규제는 사전 통제방식의 세세하고 경직적인 규제로 금융IT 환경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 
  • 정부 주도로 자율보안체계로의 전환을 추진
    • 정부는 금융권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新기술 보안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금융보안 규제선진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율보안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금융보안원에서 발간한 자료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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