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치시큐입니다. 캐치시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워케이션을 진행 했습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캐치시큐 팀원들이 워케이션을 참가 했습니다. 1년 사이에 캐치시큐가 성장하여 그만큼 능력 있는 분들이 캐치시큐 팀원으로 합류해주셨는데요.
이분들은 올해 캐치시큐 복지 중 하나인 ‘워케이션’ 제도를 체험하며 높은 만족감을 느끼셨어요😍
푸른 바다의 품에 안긴 보석이 보고 싶다면? 동해로 오세요
올해에는 여러가지 워케이션 장소 중에 동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어요.
캐치시큐 팀원 중 무려 5명(KB, AR, SJ, HS, HH님)이 동해를 방문하여 같이 업무도 하고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눴는데요.
이분들은 과연 동해에서 어떻게 워케이션을 지냈을까요? 캐치시큐 팀원들의 이야기를 지금 들어볼게요.
여러분들은 모두 워케이션을 동해로 선택하셨어요! 이유가 있었나요?
KB : 저희가 방문한 동해 망상 오토 캠핌장은 인기가 있는 숙소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팀원들과 다르게 한옥을 썼는데요. 혼자서 넓은 한옥을 쓰려고 하니 사실 적응 안된 부분도 있었어요. 그러나 한국 고유의 멋이 풍기는 한옥에서의 일정은 분명히 좋았습니다. 시간 내어 한옥을 방문하기가 어려운데 워케이션이 이번 계기로 저에게 리프레시가 되었어요.
AR : 저는 KB님과 다르게 그냥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곳을 가고 싶었어요. 1회 워케이션에는 남해를 선택했는데요. 남해도 분명히 좋았지만, 거리가 있기에 이번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어요. 그중 동해가 서울에서 제일 가까웠습니다. 제가 동해를 한 번도 안 가봐서 가보고 싶은 마음도 컸어요.
SJ : 저도 AR님과 마찬가지로 동해를 방문했어요. AR님과 다르게 워케이션 1회 때에도 강원도를 선택했는데요. 그때의 기억이 여전히 남아 이번에도 같은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HS : 저는 동료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으로 장소를 선정했어요. 저희 캐치시큐에서는 많은 분이 동해를 선택했고, 그래서 저도 따라 갔어요! 제 선택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HH : 저는 강원도를 여러번 방문한 적이 있어요. 강원도를 가게 되면 항상 강릉이나 속초 바다를 많이 방문했어요. 그래서 동해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속초바다를 방문하고 싶어 동해를 선택 했습니다.
모두 멋진 경험을 하셨네요! 동해에 머무르면서 어떤 점이 좋으셨어요?
KB : 저는 아주 괜찮은 객실과 멋진 풍경, 게다가 조식까지 챙겨주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요즘 물가가 비싸 밥을 사먹기가 부담스러운데 조식을 챙겨줘서 덕분에 돈을 절약할 수 있었어요.
AR : 저는 바다요! 사무실에서 볼 수 없는 바다를 마음껏 보면서 업무를 하니 효율이 높았습니다.
SJ : 저는 모두 만족스러웠는데요. 굳이 꼽자면 숙소가 좋았어요. 다만 저는 KB님과 다르게 숙소가 한옥이 아니었어요. 복층 목조 건물로서 혼자서 집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었죠. 간혹 워케이션을 갈때 회사 동료와 함께 한 방에서 자야 하는 경우도 생기잖아요? 하지만 캐치시큐에서는 한 사람당 집 한 채씩을 배정해줘 잠자리가 편했어요.
HS : 올해에는 숙소가 바다 옆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AR 님과 똑같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게다가 올해에는 멋진 이벤트가 있었기에 더욱 좋았고요.
HH :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 같이 간 캐치시큐 팀원들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상상만해도 즐거운데요! 그런데 잠깐만요!
아까 HS님께서 멋진 이벤트가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그 이벤트가 무엇일까요?
HS : 바로 캐치시큐의 대표 요리사님이 계시거든요(웃음). SJ님의 요리 솜씨가 탁월해 캐치시큐의 대표 요리사라고 불려요! 업무를 마치고 항상 저녁에는 SJ님이 해주신 요리를 먹으면서 팀원들과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SJ님의 요리가 우리 회사의 복지랄까요?(웃음) 이번 복지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KB : SJ님의 요리 솜씨는 정말 보통이 아니예요. 저는 올해 워케이션을 처음 참석했는데요. 주변 동료분들이 SJ님의 요리 실력을 칭찬 하시길래 사실 반신반의 했어요. 하지만 SJ님이 해주신 요리를 먹으며 동료들의 말이 사실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AR : 열심히 일한 후에는 저녁에 모두 모여서 술을 마셨어요. 술자리가 끝난 후에는 설거지 내기로 같이 보드게임을 했거든요. 저는 다행히 한 번도 안 걸렸어요~! 👍🏻
HH : 저는 개인적으로 요리를 잘 못 해요. 그래서 하루를 마무리 한 후에는 SJ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저녁을 먹고, 즐겁게 저녁 시간을 보냈어요. 저녁을 먹은 후에는 같은 팀원들과 함께한 보드 게임이 매우 재밌었어요!
모두 워케이션을 재밌게 즐기셨어요! 그러면 마지막 질문을 드릴게요.
워케이션(Workcation)과 베케이션(Vacation)의 차이점에 관해서 말씀해주세요!
KB : 휴가는 엄연히 푹 쉴 수 있잖아요. 워케이션은 분명히 일을 해야 하는 것이죠. 이론적인 설명이긴 한데… 다만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와 다르게 워케이션은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AR : 회사에서 근무할 때에는 아무래도 도심지라서 삭막한 것이 어느 정도 있었어요. 그러나 동해에서 근무할 때에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리프레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약 휴가일 때 일을 한다면 짜증이 났겠죠? 그러나 워케이션이었기에 일의 능률이 오히려 올라 갔던 것 같아요.
SJ : 저는 아무래도 다른 분들과 다르게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워케이션을 할 때는 장소를 바꾸면서 근무를 할 수 있다 보니 집중력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HS :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맛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점은 회사의 지원 덕분에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로 휴가를 다녀온 것 같은 느낌!
HH : 여행지에서 업무를 하고 안 하고의 차이? 워케이션은 일을 해야 하므로 여행지에서 업무를 해야 했죠. 그래도 다른 분들과 함께 업무를 하다 보니 인사이트도 늘고, 다른 팀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