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안녕하세요, 개인정보 규제 준수 자동화 서비스 캐치시큐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마케터라면 주의 깊게 봐주세요. 혹시 온라인 이벤트를 하실때 구글폼 또는 네이버폼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계시나요? 구글폼과 네이버폼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건 좋은데, 관련 규제를 이해 하지 못하고 수집하게 되면 최대 5천 만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캐치시큐가 지금부터 개인정보 수집 잘못했다가 과태료 무는 사례 세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례1. 개인정보 제공 동의 여부만 받아도 괜찮을까?
위 사진은 한 마케터가 구글폼으로 제작한 실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입니다.
구글폼으로 만든 해당 설문지는 최대 과태료 3천 만원에 해당할 수 있는 어마무시한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 법정 항목을 고려하지 않고 동의서를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정보 수집 항목 및 보유기간 안내사항 등 중요한 정보에는 강조 표시가 처리되지 않아 명백한 위법사항입니다.
사례2.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개인정보처리방침, 헷갈리지마세요!
구글폼을 통해 작성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가 대표적으로 잘못 제작된 사례입니다. “동의합니다”에 링크를 클릭할 시, 개인정보처리방침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구글폼을 제작한 회사는 감독기관에게 적발시 최대 5천 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에는 제작된 개인정보처리방침이 내용이 길고 많아 어떤 내용에 동의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인지하기 어렵고, 해당 구글폼의 동의 목적외 모든 개인정보 처리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동의를 잘못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개인정보동의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하는 것에 동의를 받는 문서고,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서비스 내 모든 개인정보 처리 내용과 절차 등을 포함하여 공개 해야하는 문서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신 채, 많은 분이 여전히 많은 마케터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와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착각해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례 셋. 깜빡하고 파기 못한 고객 개인정보! 감독기관한테 걸리면?
개인정보 수집 시에 모든 절차를 적법하게 지켰다고 끝이 아닙니다. 개인정보 수집 후에는 보존, 관리, 파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합니다.
구글폼과 네이버 폼은 마케터가 일일이 설문지를 제작한 후 수집된 답변까지 관리합니다. 게다가 개인정보 처리 목적 달성이나 보유 및 이용기간 도래 시에는 삭제 또한 일일이 해야 됩니다. 만약 여러 사정으로 고객의 개인정보 보유 이용 기간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최대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캐치시큐의 캐치폼은 마케터가 개인정보 보유 이용 기간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파기까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까먹고 삭제하지 못한 개인정보는 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요.
또한, 마케터가 수집한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못한 경우라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개인정보 파기와 관련된 위반 행위가 16건 확인되었으며, 해당 기업에는 과태료 부과 처분이 내려졌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고객의 개인 정보는 다양한 이유로 수집 되고 있는 데요. 인스타그램DM, 네이버폼, 구글폼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고, 관리되고, 파기까지 되고 있죠.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에는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한 순간의 실수로 어마어마한 과태료 처분을 받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캐치시큐와 함께하면 소중한 고객 개인정보도 지키고, 우리 회사 통장도 지키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우리 기업 개인정보 보호 파트너, 캐치시큐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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